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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법칙 (sally's law) 이란 뜻 유래 교훈 우울감 극복하기

by 티퍼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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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티퍼'입니다. 오늘 알아볼 공공상식은 '샐리의 법칙 (sally's law)'입니다. 샐리의 법칙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긍정에 빠질 수 있는 효과를 누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샐리의 법칙 이란

샐리의 법칙 (sally's law)은 자신에게 계속 유리한 일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행운이나, 계획했던 일이 술술 잘 풀린다거나, 위기가 찾아올 것 같았으나 큰 탈 없이 흘러가게 되는 경우들입니다. 간단한 예로는 맛집 순번을 기다리는데 자신의 순서가 마지막이 되었다던가, 마트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갔더니 딱 하나 남아 있는 일이 생기거나, 버스를 놓칠까 봐 부랴부랴 갔더니 정류장에 도착하는 타이밍에 맞게 버스가 오는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샐리의 법칙을 겪어볼 수 있습니다.

 

- 샐리의 법칙 유래

샐리의 법칙 (sally's law)은 미국의 영화감독 로브 라이너(Rob Reiner)의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등장인물 샐리는 대학 졸업 후 뉴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친구의 남자친구인 해리가 경비를 아낄 겸 같이 가자는 제안에 둘은 한 차로 뉴욕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둘은 첫 만남에서 남녀 사이가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쟁을 하기 시작하고, 의견 충돌이 생기며 사이가 어긋나고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런 일이 반복되며 대화가 싹트게 되었고 점점 더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둘 사이는 해피엔딩을 맞게 됩니다. 둘의 관계를 좋은 쪽으로 만들 수 있었던 우연과 그 우연들의 반복에서 샐리의 법칙이 유래되었습니다.

 

- 샐리의 법칙 교훈

샐리의 법칙 (sally's law)은 스스로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샐리의 법칙이 일상에서 자주 일어난다면 훨씬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샐리의 법칙이 발생하는 순서는 이 법칙이 발생해서 내가 그것을 인지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분이 좋아지고 그 이유가 이 일 때문이라고 인지하면서 그것이 샐리의 법칙이라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순서가 전자라고 느껴진다면 아마도 일상 속에서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일들로만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스스로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가꾸는 노력을 덜 하거나 안 하고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순서가 후자라고 느껴진다면 삶 속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해본 적이 있으므로 지속한다면 더 좋은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순서가 맞는지는 스스로가 직접 해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일로 기분이 좋아지는 일도 생기겠지만, 내가 기분이 좋은 상태로 있다면 내가 하는 일들에서 기분 좋아질 만한 일들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들이 발생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나쁜 일들만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일 보다 나쁜 일을 더 잘 기억하고 감사했던 것은 금방 까먹어버립니다. 샐리의 법칙이 삶 속에서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뻐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자주 웃고,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들을 지속하며 나의 내면을 가꾸는 노력을 해야만 샐리의 법칙이 삶에서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 끝으로 ...

어느샌가 마음에는 스트레스와 고통이 쌓여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덜어내고 비워내려는 노력과 함께 그 비워진 공간을 다시 예쁜 것들로 채울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사람도, 평범한 사람도, 우울한 사람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생각은 의지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너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과감하게 환경을 바꿔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현실이 싫다면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는 주지도 않고 일상을 싫어하기만 한다면 고통은 지속될 뿐입니다. 환경을 전환하고, 생활 패턴을 바꿔보고, 작은 일부터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요리에 소질이 없더라도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끼니를 때우는 것도 마음을 비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먹는 것은 사람의 기본 욕구이고,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이 욕구를 스스로 만들고 채워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맛있고 예쁜 음식을 만든다면 스스로 욕구를 채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예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도들이 삶을 샐리의 법칙의 연속으로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오늘은 '샐리의 법칙 (sally's law)'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긍정으로 살아가는 좋은 법칙이 일상에 자주 일어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 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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